안녕하세요. 회사를 다니고 이직을 하거나 여러 사유로 그만두게 되었을 때 실업급여를 저절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만큼 실업급여의 중요성이 높은데요. 저도 회사를 다니다가 특정사유로 그만두게 되었는데 아는 사람이 그만두기 전에 실업급여를 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실업급여에 대해 공부하고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실업급여 조건들을 확인해보고 알아보세요!
실업급여란?
근로자가 직장을 다니다가 실직하게 되면 재취업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일정한 금액을 지원하여 생활 안정과 재취업 기회를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실업급여 종류
- 구직급여
- 취업촉진수당
- 연장급여
- 상병급여
구직급여
실업자가 일자리를 찾는 동안 지급되는 급여입니다. 이는 실업자의 생활 안정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취업촉진수당
취업활동 및 재취업을 적극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지급되는 수당입니다. 이는 취업 의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상병급여
사업장이 폐업하거나 영업정지를 당하거나 경영정리가 되어 실업한 경우 지원되는 급여입니다. 이는 긴급한 생활 안정을 돕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연장급여
실업 기간이 길어지고 일정 기간이 지난 경우 추가로 지원되는 급여입니다. 이는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을 돕습니다.
실업급여 조건
실업급여는 조건들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아래 내용들은 최신 정보이니 확인해보세요.
180일 이상 근무
이직일 이전 18개월간(초단시간근로자의 경우, 24개월) 피보험 단위 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취업을 못한 상태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포함)하지 못한 상태에 있어야 합니다.
재취업 희망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직사유
이직 사유가 비자발적인 사유여야 합니다. (이직 사유가 법 제 58조에 따른 수급 자격의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함) ※구직급여는 실업의 의미를 충족하는 비자발적 이직자에게 수급 자격을 인정하는 것이지만, 자발적 이직자의 경우에도 이직하기 전에 이직 회피 노력을 다하였으나 사업주 측의 사정으로 더 이상 근로하는 것이 곤란하여 이직한 경우, 이직의 불가피성을 인정하여 수급 자격을 부여합니다.
1개월 동안 근로일 수가 10일 미만
수급 자격 인정 신청일 이전 1개월 동안의 근로일 수가 10일 미만이어야 합니다. 또한, 건설 일용근로자로서 수급 자격 인정 신청일 이전 14일 동안 연속적인 근로 내역이 없어야 합니다.
실업급여 조건 (자발적이지만 인정)
- 임금체불일 경우
- 최저임금 미달일 경우
- 휴업으로 인한 평균 임금이 70% 미만일 경우
- 종교나 성별, 신체장애 등의 불합리한 차별 대우를 당했을 경우
- 사업장의 도산이나 폐업이 확실하여 대량 감원의 예정이 되어 있는 경우
- 그 외
실업급여 지급액
실업급여는 나이나 일한 날짜만큼의 금액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예상 금액을 알 고 싶으시다면 실업급여 계산기를 통해 미리 계산해보세요.
다녔던 직장에서 1일 평균 6만원을 벌었고, 나이가 50세 미만,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3년 미만이라면
1일 실업급여액은 60,120원이 되고, 150일 동안 받을 수 있습니다.
총 예상 수급액은 9,018,000원이 되네요.
실업급여 신청방법
서류확인
회사에 요청하여 [고용보험 상실신고서]와 [이직확인서]를 접수해 달라고 해야 합니다.
워크넷 구직등록
워크넷에 구직등록을 하여 본인에게 맞는 구직활동을 해야합니다.
온라인 교육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야 합니다.
인터넷 제출
수급자격 신청서를 인터넷으로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 pc : 고용보험 홈페이지 - 수급자격 신청서 인터넷 제출 - (온라인 교육을 들었다면) 교육 이수여부에 체크하고 제출
- 모바일 : 고용보험 모바일 앱 다운로드 -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실업급여 조건과 신청방법에 대해서 잘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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